언론으로 알린 만화


 로그인

06. 10. 27. 경기일보
vkh  2009-12-24 15:41:27, 조회 : 5,176, 추천 : 829

경기일보 (2006년10월 27일)

인체 해부만화 그린 아주대 정민석 교수 / 우리 몸 속속들이 아는 재미 쏠쏠


  
“의학뿐만 아니라 체대, 미대 등 해부학을 익혀야 하는 학생들이 해부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기를, 또 일반인들이 자신의 몸을 잘 알고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어린 시절 만화가 길창덕이 그린 ‘꺼벙이’에 홀딱 반해 만화가를 꿈꾸었다가 부모님의 반대로 의사의 길을 걷게 된 사람.
의대생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최대 4시간 짜리 해부학 강의를 책 한 권 없이 칠판에 만화 형태의 그림을 그리며 수업하기로 유명한 아주대의대 해부학교실 정민석 교수(45).
만화를 그리는 의대교수로 유명한 정민석 교수가 최근 명랑 인체만화 ‘해랑선생의 일기’(디자인 소호刊)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 교수는 이미 지난 2004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2년여 동안 과학동아에 ‘해랑선생의 일기’를 연재했고 현재 헬스조선닷컴과 아주대병원 홈페이지에 연재하고 있는 만화가(?)로 이번에 출간한 책은 그동안 자신이 그려온 만화를 집대성한 것으로 제자인 아주대 의대 박진서 박사와 황성배 경북전문대 교수가 동참했다.
머리카락 네 가닥만 겨우 남은 이 책의 주인공 해랑선생은 실제로 머리를 박박 밀어버린, 해부학을 사랑하는 정 교수 자신을 형상화했다. ‘해랑선생의 일기’가 탄생한 것은 만화가를 꿈꾸다 부모의 반대로 결국 해부학 교수가 된 정 교수가 어렵고 외울 것도 많은 해부학 수업을 단순한 그림으로 풀어 강의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수준급은 아니지만 어리 적부터 만화를 습작하던 실력을 발휘해 칠판 가득 단순한 만화형태의 그림을 그려놓고 따라 그리게 하고 설명했던 수업과 만화로 된 부교재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의학만화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됐지요.”
정 교수는 해부학은 사람의 몸 생김새를 다루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그림으로 풀이할 수 있고, 단순한 그림일수록 더 이해하기 쉬우며 이를 이해한다면 외우기도 쉽고 절대 잊지않는다고 말한다.
이 책은 4컷으로 구성된 만화 한 편 한 편이 버릴 것없이 알차게 구성돼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교육교재로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 몸을 단순하게 그렸고, 해랑선생이 겪는 콩트와 애피소드를 읽다보면 어느새 웃음이 터지곤 한다.
정민석 교수는 “이 책을 다 읽다보면 어느새 우리 몸의 구석구석 해부학적 구조를 쉽게 이해하게 돼 해부학 박사가 돼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학만화를 시리즈로 만들어 보고 싶다”며 자신의 또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종현 기자 major01@kgib.co.kr)


  추천하기   목록보기

No. Title Uploader Date   Likes Views
24  11. 02. 01. Medical Review    vkh 2011/02/17 709 3466
23  10. 11. 18. 한겨레신문    vkh 2010/11/18 856 4678
22  10. 07. 02. 청년의사    vkh 2010/07/05 868 11573
21  10. 06. 01. 과학동아    vkh 2010/06/01 864 4550
20  10. 04. 01. 과학과 기술    vkh 2010/04/12 834 5831
19  10. 02. 03. 사이언스온    vkh 2010/04/12 856 4230
18  09. 12. 08. KOSEN    vkh 2009/12/28 866 4472
17  09. 11. 18. 한겨레신문    vkh 2009/12/24 853 8152
16  07. 05. 30. 조선일보    vkh 2009/12/24 888 4525
15  06. 12. 18. 과학과 기술    vkh 2009/12/24 823 5239
 06. 10. 27. 경기일보    vkh 2009/12/24 829 5176
13  06. 10. 25. 연합뉴스    vkh 2009/12/24 875 4389
12  06. 10. 24. 국민일보    vkh 2009/12/24 830 4067
11  06. 10. 23. 연합뉴스    vkh 2009/12/24 825 5254
10  06. 05. 04. 아주대학교 홈페이지    vkh 2009/12/24 834 4129
9  06. 04. 19. 의협신문    vkh 2009/12/24 863 4545
8  06. 03. 03. 한겨례신문    vkh 2009/12/24 839 4262
7  06. 03. 03. 연합뉴스    vkh 2009/12/24 827 7834
6  06. 02. 28. 메디게이트    vkh 2009/12/24 753 3725
5  05. 10. 31. 대한해부학회지    vkh 2010/11/05 717 3741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2][3][4][5] 6 [7]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ro